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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부산서 가장 살기 좋은 곳 ‘챔피언’

신라대 부산학센터 조사… ‘삶의 질·창조도시’ 1위

내용

부산 중구(구청장 김은숙)가 지역 16개 구·군 가운데 가장 살기 좋은 명당에 이름을 올렸다. 중구는 신라대 부산학센터가 ‘부산시 구·구별 경쟁력 비교’를 주제로 최근 연구조사를 벌인 결과 가장 높은 평가를 얻었다고 밝혔다.

중구는 삶의 질에서 100점 만점에 71.63점을 받아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신라대 부산학센터는 지역 16개 기초자치단체에 대해 교육·문화, 의료·보건, 환경·녹지, 주거·치안 등 5개 항목에 대한 도시 인프라와 이에 대한 주민 접근성을 계량화해 ‘삶의 질과 창조도시 수준’을 평가했다.

중구는 삶의 질에서 100점 만점에 71.63점을 받아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다음으로는 서구(49.57), 기장군(48.60), 동구(46.33), 금정구(43.58) 등의 순이다. 삶의 질 조사는 교육·문화(도서관, 공연·체육시설, 외국인 수), 의료·보건(의료인, 의료·보육시설 수), 환경·녹지(녹지), 주거·치안(주택보급률, 주차장, 범죄발생률, 풍수피해액), 기타(도로포장률, 상·하수도 보급률, 1인당 지방세) 등 5개 항목으로 평가가 이뤄졌다.

중구는 공공도서관·미술관·박물관 같은 문화 인프라와 예산, 활용도 등 3개 항목을 조사한 창조도시 부분에서도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이어 남구(38.24), 동구(32.78), 기장군(30.41) 순으로 나타났다.

김영일 신라대 부산학센터장은 “신도시가 많은 동부산권보다 원도심인 중구가 비교 우위를 보인 것은 기본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기 때문으로 풀이한다”고 말했다.

작성자
조민제
작성일자
2012-02-16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513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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