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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땡큐, 쉐쉐, 아리가또~”

외국인 유학생 부산서 공부하기 더~편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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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로 땡큐, 중국어 쉐쉐, 일본어로 아리가또라고 하지요♪~”

한번쯤 들어보셨죠? 개그콘서트, ‘감사합니다’ 코너 도입부 멘트. 대한민국 국민모두가 감사할 수 있는 그날까지 계속된다는 그 코너 ‘감사합니다’ 말입니다.

올해부터 부산시도 외국인 유학생들이 “땡큐, 쉐쉐, 아리가또”를 외치는 그날까지 쭉- 펼치는 지원 사업들이 있어 소개하려합니다.

K-POP 문화교실.

외국인 유학생들이 부산서 더 신나고 재밌게 공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는 것이 골자인데요. 외국인 유학생에게 장학금을 주기도 하구요, 인턴쉽과 취업 지원과 같은 면학지도도 돕습니다. 여기에 K-POP 한류교실과 기업탐방, 한국어 경진대회 등 한국 문화를 접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도 확대합니다. 여기에 그치지 않습니다.

부산시와 부산국제교류재단은 지난 1월 유학생 지원을 위해 전담팀을 구성, 본격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구체적인 사업도 많습니다.

 우선 눈에 띄는 것이 외국인 유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지급하는 내용입니다. 1년 동안 약 20명의 학생에게 20여만 원씩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그리 많은 액수는 아닐지라도 유학자금이 부족한 학생들에게는 정말 좋은 소식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리고 외국인유학생 대표자 모임을 가져 유학생들의 고충을 들어보는 자리도 만든다고 합니다.

여기에 한국문화를 체험하고 배워볼 수 있는 시간들도 많아집니다.

K-POP 한류교실을 운영해 한국의 가요와 트로트를 배우고, 한국의 ‘아이돌’ 스타들의 선보이는 멋있는 군무나 춤도 배워볼 수 있습니다. 특히 한국어 능력이 부족해 심층적인 공부가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한국어 강좌도 운영합니다.

사실, 유학생활하면서 ‘쪼달리는(?)’ 형편에 ‘취업이나 아르바이트를 한번 해볼까’고민하는 학생들도 많을 겁니다. 그들을 위해 취업이나 아르바이트 정보도 제공합니다. 또 있습니다.

외국인 한국문화체험 교실.

부산시는 유학생들의 생활과 불편사항을 적극 해결해 주기 위해 중국어, 한국어, 영어 상담 인력을 부산글로벌센터에 배치했습니다. 오전 9시~오후 6시 부산글로벌센터(국민연금관리공단 13층)로 방문하면 취업·아르바이트 정보, 장학금 정보를 상세하게 상담해 줍니다.

주변에 외국인 유학생 친구가 있다면 다양한 부산시 시책들을 널리 전파해주십시오. 유학생들도 부산에서 공부하기 더욱 편해지고 있다고….

※문의 : 부산국제교류재단(668-7908~9)

작성자
장혜진
작성일자
2012-02-09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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