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다이내믹 부산 제1511호 전체기사보기

일본 뉴에이지 밴드 어쿠스틱 카페 첫 부산 공연

유키 구라모토 이후 한국인이 사랑하는 뉴에이지 뮤지션

내용

유키 구라모토 이후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일본 뉴에이지 뮤지션인 어쿠스틱 카페가 첫 부산공연을 오는 14일 오후7시30분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연다.

어쿠스틱 카페는 1990년 일본에서 연주가들의 카페에 모여 각자 오리지널 곡으로 콘서트 활동을 하면서 결성됐다. 당시 일본을 대표하는 뉴에이지 바이올리니스트이자 키보디스트인 츠루 노리히로, 피아니스트 나카무라 유리코, 첼리스트 마에다 요시키코 세 명이 각자 솔로 활동과 병행하며 프로젝트 그룹 어쿠스틱 카페 활동을 하고 있다.

일본 뉴에이지 프로젝트그룹 ‘어쿠스틱 카페’.

어쿠스틱 카페는 오리지널 음악은 물론 클래식, 재즈, 영화음악, 팝, 우리나라 가곡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자신들만의 스타일로 편곡한 후 서정적으로 연주해 인기를 얻고 있다. 우리나라에는 특히 츠루 노리히로의 오리지널 곡인 ‘라스트 카니발’과 ‘내일을 향한 희망(Hop for tomorrow)'가 많은 사랑을 받았다.

발렌타인 데이에 열리는 이번 공연은 ‘여자가 남자에게 사랑을 고백하고 싶을 때’를 부제로, 어쿠스틱 카페의 대표곡을 연주한다.

어쿠스틱 악기의 매력을 최대한 살린 연주로 카페에서 흘러나오는 듯한 편안한 무대를 선사하는 한편 관객과의 대화, 즉흥 연주 등 다양한 방식으로 음악팬과 소통할 예정이다.

R석 8만원, S석 7만원, A석 5만원. (630-5200)

작성자
김영주
작성일자
2012-02-08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511호

첨부파일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이전글 다음글

페이지만족도

페이지만족도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만족하십니까?

평균 : 0참여 : 0

댓글은 자유로운 의견 공유를 위한 장이므로 부산시에 대한 신고, 제안, 건의 등 답변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부산민원 120 - 민원신청 을 이용해 주시고, 내용 입력시 주민등록번호, 연락처 등 개인정보가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업광고, 저속한 표현, 정치적 내용, 개인정보 노출 등은 별도의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부산민원 120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