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제 활력, 1,600억원 지원하겠다”
윤상직 지경부 차관 부산상의, 초청 토론회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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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상공회의소(회장 신정택)는 지난 1일 부산 상의홀에서 윤상직 지식경제부 제1차관을 초청해 ‘부산지역 경제 활성화 정책 토론회’를 가졌다. 이날 토론회에는 신정택 부산상의 회장, 이영활 부산시 경제부시장, 유관기관 및 단체 대표, 지역 경제 전문가 등 130여명이 함께 했다.
부산상공회의소는 지난 1일 부산 상의홀에서 윤상직 지식경제부 제1차관을 초청해 ‘부산지역 경제 활성화 정책 토론회’를 가졌다. 이날 토론회에서 윤 차관은 부산지역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1천640억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날 토론회에서 윤 차관은 올해 지경부의 주요 정책 및 운용 방향을 설명하고 부산지역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1천640억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체적 지원내용은 해양플랜트 기자재 연구개발(R&D)센터·해양플랜트 폭발·화재시험연구소 설립, 해양 레저선박·그린선박 개발, 해양로봇 연구거점센터 조성, 기계연구원 부산 분원 및 항노화산업지원센터 설립,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우수기업 유치를 위한 투자보조금 확대 지원 등이다.
이영활 부산시 경제부시장도 부산경제 활성화를 위한 시책을 설명했으며, 신정택 부산상의 회장을 비롯한 지역 상공인들은 △동남권 연구개발특구 지정 △조선 및 조선기자재산업 중장기 지원정책 강화 △해양플랜트기자재 국산화 개발 지원 △신발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 사업지원 △부산신항 배후 국제산업물류도시 개발지원 △중견기업 육성·지원 등에 대해 적극 건의했다.
윤 차관은 토론회 직후 부산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인 부전시장을 방문 소상공인들을 격려하고 장바구니 물가를 직접 체험하는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 작성자
- 조민제
- 작성일자
- 2012-02-03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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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511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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