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적인 광안대교, 이젠 야간촬영 어렵지 않아요
바다 빛 미술관 근처, ‘야경 포토존’… 보조조명 설치, 야간촬영 한결 쉬워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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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는?
용두산공원, 태종대, 해운대, 누리마루APEC하우스 등등 하나둘이 아니군요!!!
그렇다고 해서 광안대교를 빼놓을 수는 결코 없겠죠!!!
부산의 랜드마크 광안대교는 네 가지 풍경을 선물해 줍니다.
첫 번째 풍경은 광안대교를 직접 달리면서 육지를 향해 바라보는 것이고, 두 번째는 육지에서 바다를 향해 시선을 날리는 것입니다. 여기에 밤과 낮의 풍경이 다르니 모두 네 가지 풍경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광안대교를 찾은 관광객과 부산시민들이 즐거운 마음에 광안리를 찾았다가 꼭 하나 아쉬움 속에, 미련 속에 차마 발걸음 떨쳐내지 못하는 경우가 있으니 바로 사진촬영입니다. 사진촬영 가운데도 야경 촬영은 그야말로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는 것이 현실입니다.
낮 사진은 그런대로 배경이 워낙 좋아 허풍 좀 더해서 아무렇게나 셔터를 눌러도 작품사진이 되지만, 야경 사진은?
그야말로 온 천지가 암흑 아니면 밤인데도 백야현상으로 사물이 사라진 모습만 담아가야 했습니다. 그랬던, 광안대교에서의 사진촬영이 한결 쉽고 편해졌습니다.
부산 수영구가 광안대교의 화려한 야경을 배경으로 사진기와 휴대폰을 이용해 간편하게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을 설치했다고 합니다. 포토존은 광안리해수욕장 테마거리 중간에 위치한 바다 빛 미술관 작품 가운데 하나인 ‘섬으로 가는 길’ 옆에 있습니다.
광안대교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있는 사람들.그야말로 광안대교를 제대로 배경으로 두고 사진을 찍기에는 그만입니다. 광안대교와 바다 빛 미술관, 광안리의 넘실거리는 물결을 배경으로 셔터를 누르는 그 기분!!!
똑딱이 카메라도, 일회용 카메라도, 전무가용 카메라도 모두 모두 만족 시켜줄 것입니다.
광안대교의 화려한 야경을 배경으로 사진기와 휴대폰을 이용해 간편하게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들어섰다. 포토존은 광안리해수욕장 테마거리 중간에 위치한 바다 빛 미술관 작품 가운데 하나인 ‘섬으로 가는 길’ 옆에 위치해 있다.광안대교 지킴이를 자청하는, 수영구의 배려는 여기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갑니다. 광안대교의 화려한 야경에도 불구하고 야간사진 촬영 때 보조조명이 없을 경우 인물과 사진 배경이 제대로 촬영되지 못하는 점을 보완하기 위기 위해 보조조명을 설치했습니다. 광안대교와 광안리 바다 등 주변 자연환경과 바다 빛 미술관의 예술작품을 이용해 누구나 쉽게 촬영 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인 것입니다.
광안대교 야경, 부산세계불꽃축제 무대로 명성은 가히 국제적인데, 이제 여기에 야경촬영지명소라는 타이틀 하나 더 선물해야겠습니다.
- 작성자
- 조민제
- 작성일자
- 2012-02-02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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