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질 없는 시정업무 집행 당부
부산시의회, 26일부터 15일간 올 첫 임시회
올 시정 업무보고 듣고 조례안 등 처리
- 내용
부산시의회는 오늘(오전 10시) 26일부터 2월 9일까지 15일간 제216회 임시회를 여는 것을 시작으로 2012년 새해 첫 공식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오늘 제1차 본회의에서는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의 2012년도 시정 및 실·국별 업무보고를 받고 차질 없는 시정업무 집행을 당부할 계획이다.
이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신태철(동구2) 의원이 “자성고가교 교통개선 대책 수립 지금이 적기이다”, 박인대(기장군1) 의원이 “부산을 대표하는 추모공원의 접근성 및 정비 촉구”, 박재본(남구3) 의원이 “학교폭력 문제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문제점과 개선대책을”, 이병조(강서구1) 의원이 수돗물 음용률 향상과 신뢰성 확보 대책 촉구, 허태준(북구4) 의원이 “부산시정의 올해 최우선 과제는 시민들의 신뢰 회복이다” 등을 주제로 시정과 교육행정 현안에 대한 문제점을 제기하고 대책을 촉구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임시회에서는 이주환(연제구1) 의원이 대표발의 한 ‘부산광역시 사회적기업 육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의 의원발의 조례안 11건, ‘부산광역시친환경상품 구매 촉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부산시와 교육청에서 제출한 조례안 9건과 ‘2012년도 제1차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계획안’ 인 동의안 1건, 도시관리계획결정(변경)안‘ 등의 의견청취안 3건 등 모두 24건의 안건을 각 상임위별로 심사하여 2월9일 오전 10시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한다.
- 작성자
- 이귀영
- 작성일자
- 2012-01-26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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