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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능숙 수필집 ‘돌탑’·‘윤좌’ 제38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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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능숙 수필집 ‘돌탑’

수필가 박능숙의 수필집 ‘돌탑’(도서출판 한성)이 나왔다. 저자의 첫 수필집이다.

저자는 첫 번째 책을 내는 설렘과 조심스러움을 굳이 감추지 않는다. 책머리에서 ‘탑은 정성과 인내를 가지고 쌓아야 하는데 초라한 나의 ‘돌탑’이 부끄럽다’고 말한다. 작품해설을 쓴 유병근(시인·수필가)은 "어눌하다고 하는 화자의 어법은 그 달변이 차라리 작품 속에 나타난다. 말은 천천히 생각은 조리 있게 라는 말이 박능숙의 경우에 해당된다"며 말과 글에 대한 그의 곡진함에 상찬을 보내고 있다.

 

‘윤좌’ 제38집

부산에서 가장 오래된 동인회의 하나인 ‘윤좌’ 제38집이 나왔다.

‘제각기 가진 행로 위에서’라는 주제를 내어 건 38집은 죽헌 이주호 동인 망백 축하 특집호로 냈다. 리의도, 김이상, 남송우, 류영남, 이규정, 이태길, 제갈 삼, 최해군 선생 등 부산의 중견문인과 원로학자들이 축하의 글을 실었고, 중견화가 송영명이 축하그림 ‘붉은 사랑’으로 축하의 뜻을 보탰다.

작성자
김영주
작성일자
2012-01-18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509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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