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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무역수지 3개월 연속 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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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무역수지가 3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한국무역협회 부산본부(본부장 남진우) 집계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부산기업의 수출실적은 13억7천100만 달러, 수입은 12억1천만 달러를 기록해 1억6천100만 달러 흑자를 보였다. 부산 무역수지는 지난해 9월 이후 3개월 연속 흑자행진이다.

지난해 11월 부산 수출은 2010년 11월 수출실적 10억8천700만 달러보다 26.1% 증가했다. 부산 수출을 이끌던 자동차·자동차 부품류 수출이 소폭 줄었지만 주력 수출품목인 중화학공업제품 수출 호조로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다.

품목별로는 철강제품 42.5%, 산업기계 41.8%, 선박 28.3%가 각각 늘어났다. 국가별로는 미국으로의 수출금액이 87.9% 는 것을 비롯해 중국 14.0%, 일본 8.7%가 각각 증가했다.

수입실적은 자본재 수입이 지난해 11월과 비슷한 수준에 그쳤지만 돼지고기, 곡물, 에너지류, 석유제품 등의 수입 증가로 지난해 11월보다 11.3%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중국 24.4%, 미국 18.5%가 는 반면 일본에서의 수입은 13.4% 줄었다.

작성자
조민제
작성일자
2012-01-03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50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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