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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 저 소나무처럼 굳세게

내용

부산 광안대교 위로 희망의 새 해가 힘차게 솟았다. 소나무의 기상이 곧고 늠름한 부산기질마냥 푸르고 우렁차다.

부산은 올해 ‘경제 활력과 서민생활 안정을 통한 삶의 질 높이기’를 다짐하고 있다. 강건한 부산의 힘과 단단한 시민화합으로 꿈을 향해 거침없이 나아가자. 늘 푸른 소나무처럼-.

축화 ‘임진년(壬辰年), 새벽, 부산을 깨우다!’

부산의 중견 판화가 홍익종 씨의 작품. 그의 소재는 오로지 소나무다. 서정적이면서 힘찬 생명력을 갖춰 한 폭 동양화를 연상시키는 작품은 명성이 높다. 새해를 맞아 부산 앞바다와 광안대교를 배경으로, 굳건한 소나무를 목판화에 담았다.

작성자
차용범
작성일자
2012-01-03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507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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