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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신항 가는 큰 길, 30일 시원하게 뚫린다

부산신항 배후도로 ‘가락대로’ 30일 준공
봉림동 가락IC~식만동 6.7km…물동량 수송·출퇴근 길 도움

내용

부산신항 배후도로의 핵심구간인 ‘가락대로’가 30일 시원하게 뚫린다.

가락대로는 강서구 봉림동 가락인터체인지(IC)에서 식만동 일대까지 총 길이 6.74km. 왕복 6차로로 지하차도 1곳. 다리 8개, 교차로 3곳 등으로 구성돼 있다.

부산신항 배후도로의 핵심구간인 ‘가락대로’가 30일 준공된다(사진은 공사를 마친 가락대로).

부산광역시는 부산신항, 녹산·신호산업단지, 경남 거제권 등의 접근성을 높이고, 산업물동량을 원활하게 수송하기 위해 지난 2002년 12월 가락대로를 착공, 9년1개월 만에 완공했다. 총 사업비 2천567억원.

가락대로 완공으로 강서지역 산업단지와 부산신항에서 도심을 오가는 산업물동량 수송이 원활해질 전망. 출·퇴근시간 교통체증도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특히 가락대로는 중앙고속도로와 거가대교와도 연결, 다른 도시를 오가는 산업물동량 수송과 관광객 통행에 도움을 준다.  

조승호 부산시 건설본부장은 “부산신항 컨테이너화물이 크게 늘어나 강서지역 교통정체 현상이 나타나고 있지만, 가락대로 준공으로 대폭 해소될 것”이라며 “산업물동량과 관광객들의 원활한 수송으로 지역경제에도 많은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건설본부(888-6216)

작성자
구동우
작성일자
2011-12-29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507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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