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공무원의 따뜻한 마음 잊지 않을게요”
부산시 불우이웃돕기 성금 2천만원 기탁
- 내용
부산시 공무원들이 2천만원 이상의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허남식 부산시장은 오늘 오전 부산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장호)가 주관하는 ‘희망 2012 나눔 캠페인’에 불우이웃돕기 모금액을 전달했다. 모금액은 지난 14일부터 23일까지 허남식 부산시장 및 부산공무원 노동조합 임직원을 비롯한 부산시 직원 4천81명이 모은 것으로 모두 2천166만5천148원에 이른다.
한편, 모금회는 지난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2개월간 캠페인을 진행, 이웃돕기 성금을 모으고 있다. 기부는 지역 언론기관 및 13개 금융기관에 개설된 ‘사랑의 계좌’를 이용하거나 ARS(060-700-1212)를 통해서 할 수 있다. 이밖에 자치구·군 및 주민센터를 비롯 학교·금융기관·톨게이트 등에도 모금창구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
성덕주 부산시 총무과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시민들의 온정과 사랑을 전달하기 위한 ‘희망 2012 나눔 캠페인’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790-1400)
- 작성자
- 이용빈
- 작성일자
- 2011-12-29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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