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선도기업 지원·운영 더 내실 있게
10대 전략산업 중심… 96개사 신규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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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는 지역경제 성장을 견인할 경쟁력 있는 10대 전략 산업별 신규 선도기업 96개사를 최종 확정했다.
부산시는 지난해 도입한 선도기업 인증기한제(3년)에 따라 인증기한이 만료된 2008년 선도기업과 신규기업 등을 대상으로 지난 10월 공모에 나섰으며 AHP기법(계층화 분석법)을 도입, 투명성과 평가의 객관성을 높인 엄격한 심사기준을 적용 선도기업을 선정했다.
부산시 선도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해양산업 부문 은산해운항공(대표 양재생), 아쿠아셀(대표 김경희) 등 21개사 △기계부품산업 부문 동양메탈(대표 하수진), 테크노라이즈(대표 이종열), 건양아이티티(대표 김택현), 엑소(대표 문형세) 등 41개사다. △영상산업 부문은 비엠씨이노텍(대표 곽승호) 등 2개사 △IT산업 부문 앤시정보기술(대표 김태연) 등 9개사 △고령친화산업 부문 엠에스헬스케어(대표 박은서) 등 6개사 △의료산업 부문 경은산업(대표 최경환) 등 3개사 △생활소재 부문 몽스틸(대표 조경래) 등 10개사 △디자인산업 부문 인플랜(대표 손진욱) 등 3개사 △그린에너지산업 부문 에너지나투라(대표 김대오) 등 모두 96개사다. 이번 선정으로 부산시 선도기업은 기존 405개사 포함해 501개사가 됐다.
부산시 선도기업은 협약금융기관 우대금리, 중소기업 육성·운전자금 우대, 기술개발사업 지원 및 가산점 부여, 부산시 기업지원제도 우선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부산시는 새롭게 선정한 선도기업을 대상으로 이달 중 선도기업 통합 교류회를 열어 국·영문 인증서를 수여하고, 선도기업 지원시책에 대한 설명 및 기업의 의견을 다양한 수렴할 계획이다. 또 선도기업 위상에 걸맞은 내실 있는 지원과 운영으로 기업별 브랜드 홍보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 작성자
- 조민제
- 작성일자
- 2011-12-19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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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50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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