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가 빛으로 물들었어요”
영도 희망의 빛축제 개막…내년 1월8일까지 빛의 향연 이어져
- 내용
영도가 화려한 빛으로 물들었다.
‘제5회 행복영도 희망의 빛축제’가 내년 1월 8일까지 영도 일대에서 펼쳐지고 있기 때문이다. 영도구(구청장 어윤태)와 영도문화원이 주최하는 이번 축제는 ‘빛으로 떠나는 겨울여행 in 영도’를 주제로 영도 해안가를 밝힌다.
축제 행사장은 영도구 백련사부터 85광장까지 모두 1.1km구간. 매일 오후 6시부터 불을 밝혀 환상적인 야경을 연출한다.
영도구가 행복영도 희망의 빛축제를 열고, 내년 1월 8일까지 해안도로 일대를 빛으로 물들인다(사진은 지난 빛축제 모습).영도구는 축제가 열리는 구간에 빛 조형물을 설치했다. 가로수에는 소형전구를 달아 빛나는 나무로 꾸몄다. 구간 곳곳엔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했다.
박진석 영도구 문화체육과 담당은 “영도 희망의 빛축제는 아름다운 빛과 어우러진 바닷길을 걸을 수 있는 이색 빛축제다”며 “해를 거듭할수록 가족단위,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
- 작성자
- 조현경
- 작성일자
- 2011-12-09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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