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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기자 460명 몰려 … 취재열기 후끈

■ 벡스코 미디어센터 열기

내용

부산세계개발원조총회가 열리고 있는 벡스코는 전 세계에서 몰려온 기자들의 취재 열기로 한층 뜨겁다. ‘다함께 잘사는 세계로’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총회를 취재하기 위해 부산을 찾은 내·외신 기자는 모두 460여명. 미국 CNN, 영국 BBC, 로이터통신, AFP 등 외신기자만 140여명에 달한다.

부산세계개발원조총회가 열리고 있는 벡스코는 전 세계에서 몰려온 기자들의 취재 열기로 한층 뜨겁다(사진은 기자들로 북적이는 벡스코 1층 미디어센터).

CNN·BBC 등 부산 방문

이들은 총회에서 논의하는 내용뿐만 아니라 반기문 UN사무총장, 힐러리 클린턴 미 국무장관, 토니 블레어 전 영국총리, 앙헬 구리아 OECD 사무총장, 라니아 알 압둘라 요르단 왕비 등 세계 거물급 인사들의 일거수일투족을 실시간으로 세계에 전파하고 있다.
 

허남식 부산시장 인터뷰 쇄도

이와 함께 ‘원조 모범생’ 부산의 변화상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시내 곳곳을 취재하고, 허남식 부산시장과 인터뷰를 요청하고 있다.

각국 기자들은 벡스코 1층에 자리 잡은 미디어센터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 29일 문을 연 이 곳은 300석 규모의 대형 브리핑실과 30석 규모의 브리핑룸 4개, 인터뷰룸 2개를 갖추고 있다. 공식 기자회견뿐만 아니라 주요인사 인터뷰 등이 모두 이곳에서 이뤄진다.

특히 미디어센터는 300여명이 한꺼번에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는 대용량 광캐이블과 와이파이 무선 통신망도 갖추고 있어, 각국 기자들은 취재와 기사·영상 송고 등을 ‘원 스톱’으로 할 수 있다.
 

취재·기사송고 ‘원스톱’으로

YTN 등 국내 방송사는 미디어센터 안에 별도의 공개 스튜디오를 마련, 현장감 있는 뉴스를 전하고 있다.

미디어센터는 100여명이 한꺼번에 쉴 수 있는 미디어라운지도 운영한다. 이곳은 차와 음료수, 샌드위치 같은 간단한 음식을 비치해 취재활동으로 식사를 놓친 기자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휴식공간 미디어라운지 인기

총회를 주관하는 OECD, 외교통상부, 부산시 등은 각국 기자들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미디어센터 사무국을 운영한다. 사무국 직원들은 총회 관련 보도자료뿐만 아니라, 주요인사 일정 변경 등 긴급 공지사항을 미디어센터 곳곳에 설치한 화면 등을 통해 안내한다.

부산시는 이와 별도로 30일 오후 기자단 선상팸투어를 마련, 동백섬~오륙도~부산항 등을 둘러보며 배 위에서 부산의 바다를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부산 알리기 에 온 힘을 쏟고 있다.

작성자
구동우
작성일자
2011-11-30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502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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