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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거물들, 도착부터 감동의 연속

부산시 간부 공항영접-대리수속-짐 찾아주고
최고급 리무진 대기…호텔에도 의전팀 상주
무한감동 손님 맞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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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개발원조총회
내용

부산을 찾는 세계적인 거물들은 김해공항에 내리는 순간부터 부산을 떠날 때까지 감동의 연속이다. 부산광역시가 손님맞이를 빈틈없는 준비, 영접, 안내, 교통 준비에 만전을 다하고 있기 때문이다. 글로벌 리더들의 입국에서 출국까지 조금의 불편함이 없도록 하는 것은 물론, 3일간의 ‘부산 생활’에 감동할 수 있도록 만반의 의전계획을 실행하고 있다.

대표단은 대부분 김해국제공항으로 바로 입국하거나, 인천국제공항을 거쳐 김해공항에 도착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공항에 도착한 대표단 영접은 부산시 간부들이 직접 맡고 있다. 과장급 이상 공무원들이 김해국제공항에 대기하다, 대표단이 비행기에서 내리면 바로 귀빈실로 안내한다. 그동안 수행원들이 입국심사, 세관검사, 검역(CIQ) 수속을 대신 진행한다. VIP 수하물은 부산시 현장요원이 대신 찾는다. 수하물이 늦게 도착할 것에 대비, ‘퀵 배송’까지 미리 준비했다. 그야말로 특급 손님맞이다.

부산 세계개발원조총회 대표단에게는 의전차량을 제공하고 있다. 정상급 인사는 에쿠스 리무진을, 정부·국제기구 대표는 그랜저 리무진을 이용해 미리 예약해둔 호텔로 향한다.

주요 인사들이 묵고 있는 부산시내 7개 호텔에도 부산시 과장급 공무원과 운영요원, 자원봉사자 등 4~8명의 의전팀이 상주하며 영접과 안내, 요구·불편사항 처리에 나서고 있다. 대표단이 음식·시설 등에 불편을 느낄 경우 호텔과 협의해 즉시 시정토록 조치하고, 언어에 불편함을 호소할 경우 자원봉사자가 통역에 나선다. 보안팀과 협조해 출입자들도 적절히 통제한다. 대표단이 몸이 아플 경우에 대비, 응급조치부터 공식지정 병원까지 후송하는 임무도 빈틈없이 맡고 있다.

작성자
박재관
작성일자
2011-11-29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50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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