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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부산역서 연평도 포격 1주기 추모식
우리 군은 그날 그 시간 육해공 합동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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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북한의 기습적인 포격으로 연평도 민가 곳곳에서 연기가 치솟고 있다.
북한의 연평도 포격을 다룬 한 언론의 1면 머릿기사.

11월 23일, 오늘은 북한의 연평도 포격 도발 1년이 되는 날이다.

북한의 연평도 포격 도발 1주기를 맞아 북한의 무력도발을 규탄하고, 희생자를 추모하는 행사가 부산에서도 열린다.

부산지방보훈청(청장 오진영)과 부산애국범시민연합은 23일 오후 2시 부산 동구 초량동 부산역 광장에서 '연평도 포격 1주기 추모식'을 연다. 부산보훈청 측은 “북한의 기습적 도발에 맞서 싸우다 전사한 해병 장병들의 고귀한 나라사랑과 희생정신을 기리고 어떠한 외부 위협에도 굳건히 대처할 수 있는 국민화합을 이루는 계기로 삼고자 추모행사를 열기로 했다”고 말했다.

추모식에는 부산지역 시민사회단체와 보훈단체, 시민 등 2천여명이 참석할 예정.

추모행사는 동아대응원단의 '더 큰 대한민국을 위한 응원', 나라사랑부산사랑대학생연합의 '나라사랑 태극기 페스티벌', '연평도 추모영상 상영' 같은 식전행사에 이어 대회사, 추모사, 연평도 포격도발에 대한 북한만행 규탄대회,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된다.

부산보훈청은 이날부터 오는 27일까지 부산역 분수광장에서 연평도 포격 1주기 추모 사진전을 연다. 이 사진전은 연평도 포격 관련 사진 20점과 천안함 폭침 관련 사진 10점 등을 전시한다.

북한의 연평도 포격도발 1주년인 오늘 우리 군은 같은 시간, 같은 장소에서 대규모 합동훈련을 실시한다. 1년전 했던 것과 마찬가지로 23일 오후 1시 해병도 사격훈련을 실시하고, 2시33분 북한의 122mm 방사포 도발재연에 대응하는 훈련을 한다. 뿐만 아니라 우리의 대응에 맞서 북한이 추가 도발에 나서고, 공기부양정을 이용해 백령도를 점령하는 것을 가정한 대응훈련도 실시한다.

작성자
박재관
작성일자
2011-11-23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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