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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원조총회’, 기대하는 것은?

세계 거물들, 문화체험·부산 팸투어… 환영리셉션 열고 부산 홍보영상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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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개발원조총회
내용

부산은 세계개발원조총회를 지구촌 곳곳에 ‘부산 알리기’ 기회로 적극 활용한다. 부산을 찾는 세계적인 거물 2천500여명에게 ‘부산’을 각인시키기 위해서다.

허남식 부산시장은 총회 첫날인 오는 29일 벡스코 전시장에서 환영리셉션을 연다. 리셉션에선 부산의 발전상과 비전을 보여주는 홍보영상을 상영하고, 각종 문화공연을 통해 총회 참가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새길 계획. 부산시립소년소녀합창단, 부산 성악가, 정신혜무용단이 무대에 올라 합창, 팝페라, 무용 공연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개·폐회식 역시 성대하게 치러 부산 발전상과 아시아 4대 국제회의 도시의 면모를 과시한다. 벡스코와 누리마루 APEC 하우스,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주요 인사들이 주최하는 오·만찬을 통해서도 참가자들이 부산에 대한 각별한 인상을 갖도록 만전을 다한다.

투어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참가자 동반자 문화체험투어, 기자단 선상 팸투어, 참가자 부산 시티투어, 산업시찰이 그것. 동반자 문화체험투어는 해운대 주천문화원 조각보박물관에서 한복과 다도, 조각보 만들기 체험을 하는 프로그램. 기자단 선상 팸투어는 크루즈 티파니21을 타고 동백섬~오륙도~부산항을 둘러보며 배 위에서 부산바다와 발전상을 감상할 수 있게 한다. 시티투어는 누리마루 APEC 하우스~부산박물관~범어사~복천박물관 등 부산의 명소를, 산업시찰은 동남권원자력의학원과 수산과학관을 방문하고, 기장 해동용궁사를 둘러보는 코스다. 총회 기간 내내 참가자들이 쇼핑·의료·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맞춤형 투어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부산을 전 세계에 알릴 절호의 기회를 적극 활용하겠다는 계획이다.

작성자
박재관
작성일자
2011-11-22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50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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