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명·신기술 창업박람회 24~26일
180개사 284부스 벡스코 역대최대
창업컨설팅·대학동아리창업대회 함께
- 내용
‘2011 부산 발명·신기술 창업박람회’가 오는 24~26일 해운대 벡스코에서 역대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박람회는 지역 벤처기업과 예비창업자들이 개발한 발명품과 신기술을 소개하는 자리다. 올해는 처음으로 일본과 중국기업이 참가해 해외에서도 참여하는 전시회로 위상이 높아졌다. 부산시와 특허청이 주최하고, (재)부산테크노파크가 주관한다.
올 박람회에는 180개사가 284개 부스를 차린다. 국내외 바이어들이 대거 참가해 부산지역 기업 및 발명가들과 활발한 비즈니스 상담에 나선다.
부산시는 비즈니스 기능을 강화해 지역기업이 개발한 신기술 제품이 많이 팔릴 수 있도록 마케팅 분야를 강화했다. 이를 위해 개인발명가와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컨설팅 상담회를 열어 비즈니스 기회를 높여줄 방침이다.
대학동아리창업경진대회, 브랜드포럼, 진로탐색 및 BIZ쿨 체험 코너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했다. 부산교육청이 주관하는 2011 특성화고 직업교육박람회도 함께 열어 지역 특성화고 학생들의 기능·예능·창업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전시관은 △지역 중소벤처기업 및 창업자의 발명품을 전시하는 ‘기업관’ △지역창업보육센터 성장기업의 제품을 전시하는 ‘창업보육관’ △지역대학 및 산학공동 기술개발품을 전시하는 ‘신기술관’ △중국·일본 기업의 발명품을 전시하는 ‘국제관’ △투자유치기업을 전시하는 ‘투자유치관’ △발명가의 발명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발명장려관’ △부산테크노파크 홍보를 위한 ‘TP홍보관’ △선도기업 홍보관, 지역브랜드관 등의 ‘기타관’으로 꾸며졌다.
- 작성자
- 조민제
- 작성일자
- 2011-11-21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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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50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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