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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차(茶) 박람회 20일까지

은은한 차 향기 부산을 가득 메우다…오늘부터 벡스코서

내용

한·중·일의 차(茶)가 한 자리에 모인다. 오늘부터 20일까지 벡스코에서 ‘2011 부산 국제 차·공예 박람회’가 열리는 것. 이번 박람회는 국내·외에서 차와 공예 관련 140여개 업체가 참가, 차시연·다악·다무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진행한다.

지난해 열린 부산 국제 차·공예 박람회.

박람회에는 국내 대표 차·공예를 소개하는 자리는 물론 중국·일본·대만 등의 해외업체의 차문화를 배울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된다.

국내 대표 차생산지인 하동군·보성군·장흥군·정읍시 등에서 생산한 녹차와 발효차 등이 소개된다. 차 가공품·다식·차 관련 공예품도 함께 선보인다. 이 밖에 공예 부문으로 도자기·천연염색제품·규방공예품·목공예품 등도 전시한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중국의 최대 보이차 생산·유통 업체인 대익그룹이 한국 진출을 선언한다. 대익은 이번 행사 참가업체 중 가장 큰 규모로 전시장을 꾸미는 등 적극적인 홍보에 나선다. 차도(茶道) 시연, 한국 차인(茶人)과의 간담회, 신제품 발표회 등의 행사를 연다.

한편 성균관 여성유도회는 외국인을 위한 전통문화 체험 행사를 펼친다. 이 밖에 출품업체의 제품 설명회와 함께 차 관련 세미나도 열린다.

※ 문의: 부산 국제 차·공예 박람회 사무국(740-7705~6)

작성자
이용빈
작성일자
2011-11-17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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