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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세계개발원조총회 성공준비 ‘끝’

29일부터 사흘간 벡스코…의전·안전·숙소 준비 ‘완벽’
15개국 정상·160개국 각료·70여개 국제기구대표 참석

내용

부산 세계개발원조총회 성공개최 준비가 사실상 끝났다. 부산 세계개발원조총회는 15개국 정상과 160여개국 각료, 70여개 국제기구대표 등 2천500여명이 참가하는 개발원조 분야 최대·최고 권위의 국제회의. 오는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사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개발원조 수혜국에서 공여국으로 탈바꿈한 나라가 OECD의 세계개발원조총회를 개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부산광역시는 세계개발원조총회가 열흘 남짓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15일 추진상황보고회를 열고 각 분야 준비상황을 최종 점검했다. 반기문 유엔사무총장, 힐러리 클린턴 미국 국무장관, 토니 블레어 전 영국총리 같은 세계적인 거물들이 부산을 찾는 만큼 의전, 안전, 교통 및 수송, 숙소, 문화행사 내용 등을 빈틈없이 챙긴 것. 정상급 참가자에 대한 공항~호텔간 전용차량 제공, 호텔~행사장간 셔틀버스 운행, 주요 7개 호텔에 대한 숙박 데스크 운영 및 손님맞이 준비 등이 주요 내용.

부산시는 세계개발원조총회가 열흘 남짓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15일 추진상황보고회를 갖고 각 분야 준비상황을 최종 점검했다(사진은 보고회 모습).

부산시가 주재할 환영리셉션, VIP 오찬, 참가자 대상 무료투어 및 산업시찰 같은 부산 알리기 방안도 두루 점검했다.

부산시는 앞서 영어·스페인어·프랑스어를 능통하게 구사하는 운영요원 및 자원봉사자를 뽑았으며, 지난 1일부터 보름간 행사장과 숙소 주변, 공항과 간선로 등에 대한 도시 환경정비를 끝냈다. 부산원조역사 사진전도 부산시민도서관을 시작으로 부산시청 도시철도 연결로(11. 14~18일), 부산근대역사관(21~30일)을 순회하며 열고 있다.

허남식 부산시장은 “아시아에서 처음 개최하는 부산총회는 개발원조 분야 세계 최대행사”라며 “총회를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도록 많은 시민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작성자
박재관
작성일자
2011-11-16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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