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다이내믹 부산 전체기사보기

세계개발원조총회, 부산 알리기 기회로

“원조물자 받던 항구도시가 세계 5위 항만도시로” 세계 주목

관련검색어
세계개발원조총회
내용

부산세계개발원조총회는 부산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반기문 UN사무총장을 비롯해 힐러리 클린턴 미 국무장관, 토니블레어 전 영국 총리 같은 거물급 인사들이 대거 참가하는 국제회의인 만큼, 자연스럽게 국제사회의 이목이 개최 도시에 집중될 수밖에 없다.

부산시는 부산세계개발원조총회를 통해 ‘부산 알리기’에 적극 나선다(사진은 지난 15일 부산시청에서 열린 준비보고회에 참석한 외교통상부 관계자).

더욱이 세계원조 문제를 논의하는 회의 성격상, 부산의 발전상은 큰 뉴스거리가 될것이라는 전망. 부산은 6·25전쟁 직후 대한민국이 세계원조를 받던 시절, 원조물자를 실어와 내리던 작은 항구도시에 불과했다. 그랬던 도시가 이제 세계 5위의 항만도시, 아시아 4위·세계 17위의 국제회의 도시, 아시아를 대표하는 영상·영화도시로 크게 성장했다. 부산의 눈부신 변화는 이번 세계개발원조총회의 상징처럼 여겨질 것이라는 것.

부산시는 이에 따라 다양한 방법으로 ‘부산 알리기’에 나선다. 허남식 부산시장은 총회 첫 날 대규모 환영리셉션을 통해 부산의 변모를 널리 알린다. 세계 주요 인사를 비롯한 2천500여명이 참석하는 개·폐회식 역시 성대하게 치러 아시아 4대 국제회의 도시의 면모를 과시할 예정. 총회 참가자들과 기자단이 관광명소와 산업현장을 직접 둘러볼 수 있는 투어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작성자
구동우
작성일자
2011-11-16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첨부파일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이전글 다음글

페이지만족도

페이지만족도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만족하십니까?

평균 : 0참여 : 0

댓글은 자유로운 의견 공유를 위한 장이므로 부산시에 대한 신고, 제안, 건의 등 답변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부산민원 120 - 민원신청 을 이용해 주시고, 내용 입력시 주민등록번호, 연락처 등 개인정보가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업광고, 저속한 표현, 정치적 내용, 개인정보 노출 등은 별도의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부산민원 120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