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민공원 ‘벽·정원’ 시민 아이디어로 꾸민다
- 내용
부산진구 옛 하야리아 부지에 조성하는 부산시민공원이 시민 참여로 꾸며진다.
부산광역시는 부산시민공원 내 시민참여 공간인 ‘참여의 벽’과 ‘참여의 정원(커뮤니티 가든)’의 구성과 운영에 관해 시민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참여의 벽(450㎡)은 장교관사 보존으로 생기는 옹벽을 시민 1만여 명이 참여해 타일벽화로 꾸미는 사업. 참여의 정원은 5천㎡의 커뮤니티 가든을 6.6~9.9㎡규모로 350개가량 나눠 개인이나 단체에 분양해 관리토록 하는 사업이다.
부산광역시는 부산시민공원 내 시민참여 공간인 ‘참여의 벽’과 ‘참여의 정원(커뮤니티 가든)’의 구성과 운영에 관해 시민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공모한다(사진은 참여의 벽 투시도).작품응모는 다음달 12~16일 부산시민공원추진단으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응모작품 중 심사를 거쳐 최우수 1점 200만 원, 우수 2점 각 100만 원, 장려 2점 각 50만 원 등 모두 5점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산시민공원은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앞으로 공원운영에 있어서도 지속적인 시민참여를 이끌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문의 : 시민공원추진단(888-4271)
- 작성자
- 장혜진
- 작성일자
- 2011-11-16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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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500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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