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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 관람객 인산인해 ‘대박’

개막 첫날 신작 게임 대거 선봬…4만4천여명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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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지스타’가 관람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며 ‘대박’을 터뜨리고있다.

국내 최대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11’이 지난 10일 벡스코에서 개막, 나흘간의 일정을 시작했다. 올해 7회째를 맞은 지스타는 개막 첫 날부터 관람객 4만4천여명을 끌어 모으며 흥행몰이를 시작했다. 미공개 신작을 대거 선보인데다, 초대형 스크린을 통한 게임 시연 등 다양한 보고 즐길거리로 관람객들을 사로잡았다.

지스타가 열린 해운대 벡스코는 개막 2시간 전부터 인파가 몰려 하루 종일 관람객들로 북적였다. 관람객들은 신작 게임 플레이 영상에 감탄하고, 직접 체험하며 ‘게임 바다’에 흠뻑 빠져들었다.

지스타의 최고 관심거리인 미공개 신작 게임이 이날 대거 선보였다. 엔씨소프트는 역대 최대 500인치 스크린을 통해 전 세계 최초로 ‘리니지 이터널’ 플레이 영상을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네오위즈게임즈는 신작 ‘디젤’과 ‘블레스’ ‘아인’ 등을 출품, 관람객 줄이 이어졌다. CJ E&M 넷마블은 신작 총싸움 게임 ‘S2'를 선보였고,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도 야심작 ’천룡기‘를 공개했다. 블리자드는 이번 지스타 기간 중 게이머들의 최고 관심을 끌고 있는 ’디아블로3‘ 한글판 베타 버전을 국내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

닌텐도는 ‘위닝 일레븐 2012’를 3D로 출시, 체험장에 관람객들이 끊이지 않았다.

이번 지스타에는 28개국 374개 게임·IT 회사가 참여했다. 역대 최대 규모. 이들은 자사가 개발한 온라인·모바일·콘솔게임을 선보이며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컴투스 등 게임회사들은 채용 부스를 따로 마련, 인재 구하기에 나서고 있다.

허남식 부산시장은 이날 오전 9시30분 개막식에 참석 “지스타가 부산에서 국내 최고 게임전시회로 확실하게 자리 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작성자
구동우
작성일자
2011-11-11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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