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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 블로거,‘부산 이야기’에 빠지다

부산 스토리텔링 팸 투어… 기장 등대길 등 큰 관심
“도심 보석 발굴” 찬사

내용
전국의 파워 블로거 30명이 지난 5∼6일 ‘부산 스토리텔링 팸 투어’를 실시했다(사진은 아트 팩토리 인 다대포에서 금속공예를 체험하는 파워 블로거들).

전국의 내로라하는 파워 블로거들이 부산 곳곳의 ‘숨은 이야기’ 매력에 흠뻑 빠졌다.

부산광역시와 부산관광컨벤션뷰로는 지난 5∼6일 온라인에서 여론을 주도하고 있는 전국의 파워 블로거들을 초청, ‘처음 만나는 부산’이라는 주제로 ‘스토리텔링 팸 투어’를 가졌다. 남해안관광 활성화사업 일환으로 마련한 이번 행사는, 부산 관광지에 얽인 이야기를 설명해 관심을 유도하고 숨은 매력을 알리기 위한 것.

팸 투어에 참석한 파워 블로거는 30명. 모두 네이버, 다음, 싸이월드, 티스토리, 야후 등에서 여행 관련 블로그를 운영하며 하루 평균 2천명 이상의 방문자를 자랑하고 있다.

이들은 1박2일에 걸쳐 △기장 토암도자기공원 △기장 연화리 등대길 △해운대 4포 갈맷길 △송도 해안산책로 △태종대 절영해안산책길 △낙동강하구에코센터 △아트 팩토리 인 다대포 △가덕도 외양포마을 등을 둘러봤다. 기장 붕장어 축제에도 참가해 싱싱한 붕장어를 맛보고, 밤에는 등대콜 택시를 타고 동백섬과 마린시티, 용두산공원을 둘러보는 야경관광도 체험했다.

토암도자기공원에서 서타원 선생이 조성한 수 많은 ‘귀 없는 토우’를 보면서 연신 카메라 셔터를 누른 블로거들은, 기장 연화리 젖병등대에서 해녀들이 물질하는 풍경에 “부산의 바닷가에서만 볼 수 있는 진풍경”이라며 감탄했다. 해동용궁사를 둘러본 후 찾은 시랑산 해안길에서는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동해안 길 못지않다는 찬사를 보냈다.

배를 타고 을숙도 갈대밭을지나가는 수로탐방 역시 “도심 속에서 흔히 볼 수 없는 숨은 보석과 같다”는 극찬을 했다.

참가자들은 체험 후기를 자신의 블로그에 게재, 네티즌에게 부산의 숨은 매력을 알릴 예정이다.

※문의:부산관광컨벤션뷰로(740-3622)

작성자
구동우
작성일자
2011-11-09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499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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