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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은 골목도 ‘싹싹’ … 수영구 신형 청소차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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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은 골목길도 문제없습니다”

수영구(구청장 박현욱)가 부산에서 처음으로 이면도로 전용 청소차량을 도입해 골목길 청소작업에 나선다.

수영구가 지난 4일 부산최초로 이면도로 전용 청소차량을 도입했다(사진은 청소차량 시연 모습).

지난 4일 첫 현장에 배치된 청소차량은 스위스 투자 국내법인 회사 부커셰링코리아가 만든 소형진공흡입 차량. 시가로 1억7천만원 상당인 이 차는 높이 1.9m, 길이 3.7m, 무게 4.5t.작은 체구를 살려, 대형 청소차가 들어갈 수 없는 이면도로 청소를 전담한다. 300리터의 물을 싣고 시간당 최대 12km까지 청소 할 수 있다. 환경미화원 4명분의 역할을 할 수 있다.

이 청소차의 가장 큰 특징은 차량 앞에 소형 로봇 팔이 달려 있다는 것. 로봇 팔을 이용해 골목 구석구석을 청소할 수 있고, 작업 공간도 적게 차지해 교통흐름도 방해하지 않는다.

수영구 관계자는 “소형 진공흡입 청소차량의 도입으로 골목 구석구석까지 깨끗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어 주민 삶의 질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작성자
조현경
작성일자
2011-11-07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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