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산업발전 이끈 아름다운 얼굴들
부산시, 산업평화상 12명 선정… 노사문화·근로자 복지 기여
- 내용
부산광역시는 협력적 노사문화 확산 및 근로자 복지증진 등에 앞장서 온 근로자와 기업인 등 12명을 ‘제19회 부산시 산업평화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부산시 산업평화상은 산업현장에서 노사협력을 바탕으로 산업평화 발전에 기여한 모범근로자, 기업인, 유공자를 발굴·포상하는 것이다.
‘제19회 부산시 산업평화상’ 수상자.올 산업평화상 ‘모범근로자’ 부문에는 △염수선 한전KPS(주) 고리2사업소노조위원장 △이윤태 전국항운노련부산항운노동조합 총무기획부장 △오성용 (주)유한여객노조 지부장 △조헌조 메가마트노조위원장 △이영찬 전국주한미군 미55 보급창노조지부장 △김화성 대선주조(주) 노조위원장이 수상했다. ‘기업인’ 부문은 △진석률 (주)태웅 이사 △노성용 로베르또 대표이사 △윤성준 신한여객자동차(주) 전무이사 △노영수 해영수산 대표이사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노사분규 예방 등에 기여한 공이 큰 유관기관(단체) 근무자에 대해 시상하는 ‘유공자’ 부문에는 △정재훈 부산지방고용노동청 주무관 △박상규 부산지방경찰청 경사가 수상했다. 시상식은 오는 10일 오후 4시 부산시청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홍기호 부산시 고용정책과장은 “산업평화상 수상자들은 오랜 동안 산업현장에 근무하면서 산업평화 및 지역 발전에 헌신해 온 분들”이라며 “부산시는 노사상생을 위한 협력적 분위기 조성 및 노사 모두가 행복한 도시 만들기에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작성자
- 조민제
- 작성일자
- 2011-11-03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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