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륭한 어머니·장한 며느리’ 박수를 …
시민회관서 제48회 효경대회… 훌륭한 어머니 등 20명 시상
- 내용
- 신생윤리연구소 모윤회가 오는 27일 부산시민회관에서 해로부부·훌륭한 어머니·장한 며느리 등을 찾아 시상하는 효경대회를 개최한다(사진은 지난해 효경대회 기념촬영 사진).
금슬 좋은 부부, 존경받는 어머니, 효심깊은 며느리를 포상하고 격려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신생윤리연구소 모윤회(회장 조순아)는 오는 27일 오후 2시 부산시민회관 소강당에서 해로 부부, 훌륭한 어머니, 장한 며느리 찾아 시상하는 ‘제48회 효경대회’를 개최한다. 모윤회는 경로의 달과 시민의달·전통문화의 달 10월을 맞아 경로 효친사상을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올 행사에는 해로부부에 황규학·윤병남 부부 외 4쌍의 부부가, 훌륭한 어머니상에 박숙자(금정구 부곡4동)씨 외 2명, 장한 며느리에 김정순(부산진구 양정동)씨 외 2명이 뽑혔다. 이 밖에도 선행학생에 주성빈(해강중학교 3학년) 외 2명, 효행유공자에 정효경(사하구 하단1동)씨 외 1명을 선정했다.
이번 행사에는 제53사단 육군군악대, 여성문화회관 예술봉사단 등이 나서 다양한 축하 공연을 펼친다. 행사에 참가한 참가자 전원을 대상으로 행운권 추첨과 선물증정 행사도 함께 연다.
조순아 회장은 “이 같은 행사를 통해 어머니의 윤리를 실천하고 가르치는 모윤회의 정신을 앞으로도 더욱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조순아 회장은 지난 15일 열린 노인의 날 기념식에서 다양한 봉사활동과 효정신을 살리기 위한 사회활동 공적을 인정받아 국민훈장 ‘목련장’을 수훈하는 영예를 안았다.
- 작성자
- 조현경
- 작성일자
- 2011-10-26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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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497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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