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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벡스코 가면 “눈이 즐겁다”

국제신발섬유패션전 13일부터 사흘간… 슈퍼섬유·첨단신발 한자리에

내용

최첨단 신발과 섬유·패션의 흐름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2011 부산국제신발섬유패션전시회’가 13일부터 사흘간 부산광역시 주최로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린다.

‘부산국제섬유패션전시회’와 ‘부산국제첨단신발·부품전시회’가 동시에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중국·인도·대만·태국 등 5개국 281개 기업이 601부스 규모로 참가할 예정이다.

부산국제섬유패션전시회

부산국제섬유패션전시회는 84개 기업이 161개 부스 규모로 참가한다. 산업용섬유관에서는 부산기업 동양제강이 지름 5㎜ 슈퍼섬유(UHMWPE) 한 가닥으로 중형 승용차를 크레인에 매달아 보이는 퍼포먼스를 연출할 예정이다. 전주기계탄소기술원과 중소조선연구원·효성·화성소재 등이 참여한 탄소섬유실용화 사업단은 탄소섬유 등 섬유소재로 제작한 요트·보트와 스포츠 레저 장비를 선보인다. YJC는 최근 개발을 완료한 친환경소재인 바잘트섬유 응용제품을, 세계 1위 양궁 제작업체 윈엔윈은 섬유복합재료로 제작한 양궁을 전시한다.

패션전시회에는 65개 기업 및 디자이너(122부스)가 아웃도어·액세서리·첨단 기능성 원단과 어우러진 토털패션의 장을 펼친다.

부산국제첨단신발·부품전시회

부산국제첨단신발·부품전시회에는 국내 굴지의 대기업인 화승과 EXR코리아가 처음으로 참가한다. 신발업계 거물급 CEO인 휠라코리아 윤윤수 회장과 인도네시아 KMK그룹 송창근 회장이 신발산업의 비전전략을 주제로 특강을 하는 ‘범한국신발인대회’가 열린다.

국제첨단신발기능경진대회와 미국·유럽지역 주요 유통기관 대표초청 세미나, 신예 신발디자이너 육성을 위한 ‘슈 디자이너 커머셜(Shoe Designer Commercial)’ 등 다채로운 행사가 함께 한다. 부산지역 기업을 비롯한 신발업체들이 최첨단 기능화 등 신제품을 대거 선보인다.

프레타포르테 부산 2012 S/S컬렉션, 11~13일

내년 봄·여름 시즌을 겨냥한 패션 트렌드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프레타포르테 부산 2012 S/S컬렉션’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해운대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열린다.

올 행사에는 파리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여성복 디자이너 ‘마뉴엘 기발’을 비롯해 일본과 중국의 유명 디자이너 ‘세이지 아마모토’, ‘마송야' 등 해외 디자이너를 비롯해 최복호, 한승수, 김철웅, 부산에서 활동 중인 이영희, 이미경, 정영원 등 국내외 9명의 디자이너가 최신 경향의 패션쇼를 펼친다. 부산지역 10개 대학 패션 관련 학생들이 참가해 창의적인 패션쇼 무대를 꾸미는 ’2011 대학패션페스티벌‘, 젊은 디자이너들의 등용문인 ’신진 디자이너 패션쇼‘도 볼거리다.

작성자
조민제
작성일자
2011-10-10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495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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