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렉스타 신은 롯데 선수들, 홈런 펑펑
롯데자이언츠 공식 후원… 네스핏 300족 등 1억5,0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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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 전문기업이자 부산 향토기업인 트렉스타(대표 권동칠)가 프로야구 롯데자이언츠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 힘을 더한다. 트렉스타는 프로야구 롯데자이언츠와 제휴하고 공식 후원에 나섰다.
트렉스타는 지난 4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롯데-한화전 경기에 앞서 공식후원사 기념식을 갖고 롯데자이언츠 선수단에 훈련용 ‘네스핏’ 신발과 등산화 각 150족씩 모두 300족을 지원하기로 했다. 롯데선수들은 올 동계 훈련 때부터 트렉스타 신발을 싣고 훈련을 한다.
트렉스타는 홈경기 관람객 경품으로 사직야구장의 내년 정규시즌 경기를 포함한 모두 74경기에 총 370족의 ‘네스핏’ 신발도 제공하기로 했다. 트렉스타의 후원금액은 1억5천여 만 원에 이른다.
부산 향토기업 트렉스타가 프로야구 롯데자이언츠 공식 후원에 나섰다(사진은 지난 4일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공식후원사 기념행사 모습).권동칠 트렉스타 대표는 “롯데 선수들의 훈련에 도움을 주고 경기력 향상으로 부산시민들이 즐겁게 야구를 관람하는 데 보탬을 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일부 선수들에게는 신체 사이즈에 맞춘 맞춤형 신발 제공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트렉스타는 현재 아시아와 미주, 유럽 등 세계 49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특히 2만 여명의 발 데이터를 측정·분석해 세계 최초로 개발한 네스핏은 2009 ISPO 국제스포츠용품박람회 대상, 미국 라이프 전문 저널 Man's Journal(맨즈 저널)의 '2010 Gear of the year' 선정, 미국 아웃도어 저널 Backpacker Magazine(백베커 매거진)의 ‘2011 Editor's Choice’ 선정, 스페인 ABC Newspaper 2011 ‘best Trail Shoes 10’ 선정 등 해외에서 명품 신발로 인정받고 있다.
- 작성자
- 조민제
- 작성일자
- 2011-10-10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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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495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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