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보

부산은행(은행장 이장호)이 자영업자들에게 각종 수수료를 면제해주는 입출금식 통장 ‘BS성공시대 통장’을 지난 7일 출시했다.

BS성공시대통장은 전달 예금평균잔액이 50만 원 이상이면 ‘베스트 소호(Best Soho)’로 선정돼 인터넷뱅킹과 폰·모바일뱅킹 수수료와 현금자동화기기 인출수수료, 부산은행간 송금수수료를 전액 면제해 준다. 또 다른 은행 현금자동화기기 인출수수료와 타행이체 수수료를 월 5회까지 면제한다.

부산은행이 자영업자들에게 각종 수수료를 면제해주는 입출금식 통장 ‘BS성공시대 통장’을 지난 7일 출시했다.

여기에다 이 통장을 신용카드가맹점 결제계좌로 등록하고 매월 50만 원 이상 카드결제대금이 입금하거나 매월 50만 원 이상 신용카드대금을 결제하는 경우 면제 횟수는 월 10회까지 늘어난다. 이 통장으로 신용카드 가맹점 입금실적이 있는 자영업자의 경우 BS성공시대 대출 때 0.1%p 대출금리를 감면해 준다. 이외에도 통장 가입 자영업자가 적금을 가입하고 또 다른 자영업자를 소개하는 경우, 가입한 적금에 최대 연 0.2%까지 우대이율을 추가로 제공한다.

이재범 부산은행 수신기획부 부장은 “BS성공시대통장은 이미 시행중인 성공시대 특별대출과 더불어 자영업자들의 꿈과 성공을 지원하기 위해 꼭 필요한 서비스를 담은 상품”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