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2일 마라톤대회로 광안대교 통제
오전 7시30분~오후 2시…올림픽교차로·동백섬·요트경기장 등도 통제
- 내용
- ‘제10회 부산 바다하프마라톤대회’가 열리는 10월2일(일) 오전 7시30분~오후2시 광안대교 전 구간과 주변 도로가 통제된다(사진은 지난해 마라톤대회 모습).
부산시민의 날 기념 ‘제10회 부산 바다하프마라톤대회’가 열리는 10월2일(일) 오전 7시30분~오후2시 광안대교 전 구간이 통제된다.
부산광역시는 이날 1만2천여명이 참가하는 마라톤대회를 개최함에 따라 교통통제를 실시한다. 교통통제 구간은 광안대교를 비롯 △올림픽공원~올림픽교차로(전면통제) △올림픽교차로~광안대교 진·출입로(오전 7시30분~오후 2시) △올림픽교차로~동백섬(오전 8시50분~9시20분) △동백섬~요트경기장(오전 9시~10시) △우동천삼거리~우동천램프(오전 7시30분~오후 2시) △용호교 10km 반환점(오전 9시10분~10시30분) △동명대 하프코스 반환점(오전 9시40분~11시30분) 등이다.
마라톤대회 참가자들은 대중교통을 이용, 오전 8시까지 벡스코 광장에 집결해 가져온 물품을 보관해야 한다. 대회 당일 번호표를 부착한 참가자 외에는 광안대로에 들어갈 수 없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산시민의 날을 경축하는 마라톤대회로 불가피하게 교통을 통제하는 만큼 시민들의 양해를 바란다”며 “당일 마라톤 코스 주변에 교통혼잡이 예상돼 우회도로를 이용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 작성자
- 구동우
- 작성일자
- 2011-09-30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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