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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내기 공무원 ‘감동 정책’ 참신하네

다문화가족 위한 식당사업 등 12편 연구자료 발표

내용

“늘어나는 다문화가족을 위해 지역마다 다문화공동체를 만들어 식당사업을 하면 어떨까요?”

부산광역시에서 공직 생활을 앞둔 새내기 공무원들이 지역주민들을 위한 참신하고 감동적인 정책 연구자료를 발표했다. 부산시인재개발원이 지난달 29일∼지난 16일 실시한 ‘2011년 제1기 신규임용자과정 교육’에서다.

올해 부산시 9급 공무원시험에 합격한 143명이 이번 교육에 참가, 각 분야별 연구과제를 정해 연구하고 토론한 결과를 발표한 것.

이들이 발표한 정책 연구 자료는 다문화공동체를 조직화해 다문화가족간 교류를 확대하고, 다문화식당사업 등을 통해 지역을 재생하자는 제안을 비롯한 각 분야별 12편. △소상공인 홈페이지 구축 및 마일리지 카드 도입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판매처 확대 △관광객 일출·일몰 시간·장소 정보 제공 애플리케이션 개발 △유명 관광지 스토리텔링지도 제작 △북항재개발사업 지역주민 우선 고용 △갈맷길 캐릭터·마스코트 제작 △지붕 없는 2층시티투어버스 투명천장 설치 △사직야구장 해피 클린 포인트제 도입 △가을축제 자유이용 ‘오! 부산’ 카드 개발 △낙동강관광 활성화 위한 나루터 체험 프로그램 개발 △충렬사·복천박물관 등을 활용한 역사관광상품 개발 등이다.

부산시인재개발원은 정책 연구자료를 전 직원에 전달, 각 부서에서 반영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이번 정책 연구자료를 발표한 새내기 공무원들은 최근 부산시와 각 구·군으로 발령받아 업무를 시작했다.

※문의:인재개발원(366-7541)

작성자
구동우
작성일자
2011-09-28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49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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