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부산국제건축문화제 10월4~10일
디자인센터·부산시민회관 등 4곳서
- 내용
‘제11회 부산국제건축문화제’는 10월4∼10일 부산 전역에서 행사를 치른다. 올 행사의 주제는 ‘소통과 통섭’. 부산디자인센터·부산문화회관·부산시민회관·연산자이갤러리 등으로 장소를 달리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올 부산국제건축문화제는 ‘영화의 전당’ 개관을 기념한 다채로운 행사가 부산디자인센터를 중심으로 열린다. 영화의 전당 설계자인 울프 프릭스(Wolf D. Prix) 초청강연회가 10월 5일 열린다. 6일 열리는 ‘제12차 부산공간포럼’의 주제 역시 “통섭의 관점에서 본 ‘영화의 전당’ 의미”이다.
보기 어려웠던 건축영화도 감상할 수 있다. 르 꼬르뷔지에, 렘 콜하스, 루이스칸, 얀 카플리츠키 등 세계 유명 건축가를 주제로 한 4편의 다큐멘터리 영화다. 6∼10일 부산디자인센터에서 무료 상영한다.
어린이를 위한 프로그램은 연산자이갤러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퍼즐 만들기와 종이집 꾸미기 프로그램이 매일 3∼4차례씩 열리고, 어른들을 위한 애니메이션도 상영한다. 건축에 관심 있는 시민을 위한 시민건축대학은 10월4일 개강한다.
각종 건축 관련 전시 및 수상작들은 전시회 기간 부산문화회관과 부산시민회관에서 함께 할 수 있다. 2011부산다운건축상, 부산건축대전, 대학생우수건축작품전 등 건축 관련 작품들을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다.
- 작성자
- 조민제
- 작성일자
- 2011-09-28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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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493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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