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자연사박물관, 살아있는 독도 교육의 장 운영
- 내용
부산시 해양자연사박물관은 교육과학기술부, 동북아역사재단 및 부산시교육청 등과 공동으로 다음달 18일까지 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우리땅 독도가 들려주는 이야기 展, 독도를 만나다‘를 연다. 이번 특별전은 독도가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한국 고유 영토라는 사실을 홍보해 ’독도 영유권‘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제고하기 위한 것.
천안 독립기념관, 서울전쟁기념관에 이어 전국에서 세 번째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모두 8만여 명이 관람한 인기 전시회다.
특별전은 △독도 관련 자료 전시회 △국내·외 학술대회 △독도 바로 알기 강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특히 전시회는 독도 관련 자료뿐만 아니라 부산해양자연사박물관의 특성을 살려 괭이갈매기 등 독도 생물 모형도 함께 전시해 살아있는 독도 체험학습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부산지역 중·고등학교 독도 동아리 학생들의 활동 결과물도 함께 전시해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고 관람하는 전시회가 될 전망이다.
이번 전시회 전시물품은 동북아역사재단 홈페이지(www.historyfoundation.or.kr>사이버 독도 전시관)을 통해서도 볼 수 있다.
※문의: 해양자연사박물관(550-8840)
- 작성자
- 이용빈
- 작성일자
- 2011-09-22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
부산이라좋다 제1493호
-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