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일,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부산시 민원상담실·권익위 상담센터 나란히 배치
복지·건축·법률 민원까지 고충상담 ‘원 스톱’으로
- 내용
부산광역시는 청사 2층 민원봉사실에 민원상담실과 국민권익위원회 부산상담센터를 나란히 배치, 민원인이 고충을 한 자리에서 상담할 수 있는 ‘원 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부산시청 민원봉사실이 고충상담 ‘원 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사진은 최근 새 단장한 민원상담실).부산시 민원상담실은 복지, 교통, 건축, 건설 등 생활민원을 상담하며, 국민권익위 부산상담센터는 전문적인 법률문제 등을 상담한다.
부산시 민원상담실에서는 행정경험이 많은 퇴직공무원 2명이 명예 민원상담관으로 활동, 매일 각종 고충민원을 상담하고 있다. 대한법률구조공단 부산지부·부산동부출장소와도 연계, 다양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국민권익위 부산상담센터에서는 매주 월·수·금요일 변호사가 무료 법률상담을 하며, 화요일에는 법무사가 등기·호적 등에 대해 상담한다. 목요일에는 공인노무사가 노무·산재 등에 대해 무료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부산시 민원상담실과 국민권익위 부산상담센터는 시민들의 임차보증금 환수, 부당해고 대처, 보험금 지급거부, 대지경계 분쟁 등에 대한 상담 등을 하루 평균 40건 이상 처리하고 있다.
두 곳에서 상담 받기를 원하는 시민은 전화로 예약하거나 직접 방문하면 신속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고충민원이 발생하였을 때는 부산시 민원상담실을 이용하거나 좀더 전문적인 조언을 받기 위해서는 국민권익위 부산상담센터를 이용하면 된다”고 말했다.
※문의: 민원상담실(888-3001~5)
국민권익위 부산상담센터(888-4455~6)
- 작성자
- 구동우
- 작성일자
- 2011-09-21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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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492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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