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절, 어렵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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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맞아 한국예절 배워요”
부산광역시 여성회관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우리나라 최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9일 ‘추석맞이 결혼이민자 예절교육’을 실시한다. 결혼이민자들이 문화차이로 인한 명절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가족들과 즐거운 명절을 보내는 것을 돕고자 실시하는 것.
이번 교육은 중국·베트남 등에서 시집 온 결혼이민자 30명이 참가해 △한복 입는 법 △윗사람 인사법 △추석 차례 순서 △다도 등 한국 고유의 명절풍습을 익힌다.
부산시 관계자는 “결혼이민자들은 그동안 추석·설 명절에 우리 고유의 전통예절을 몰라 많은 어려움을 겪었고, 특히 한복 입는 법을 알지 못해 곤란한 때가 많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한국생활 적응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610-2027)
- 작성자
- 이용빈
- 작성일자
- 2011-09-09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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