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한가위 맞아 부산 곳곳서 온정 나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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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의 대명절 한가위를 맞아 부산 곳곳에서 기부와 한가위 나눔 행사가 줄을 잇고 있다.
음식업협회 사하구지부는 지난 6일 오후 4시 아동복지 생활시설 애아원(사하구 감천1동)을 찾아 애아원에서 생활하는 어린이들에게 피자, 과자 등 1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부산미남라이온스클럽(회장 이수길)은 지난 6일 300만원 상당의 한가위 성품을 용호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클럽회원들은 쌀500kg와 각종 양념 등을 전달했다. 이날 전해진 성품들은 지역내 홀로어르신, 소년소녀가장, 장애인세대에 전달된다.국제로타리 3660지구 부산내성로타리클럽(회장 박종헌)은 지난 7일 지역아동센터 활성화를 위해 이웃돕기 성금 150만원을 남구에 기탁했다.개인이 직접 어르신들을 모시고 한가위 음식을 대접한 곳도 있다. 송세우(대동상사 대표)씨는 지난 7일 우암1동 관내 홀로 사시는 어르신 70여명을 식당으로 초청해 점심식사를 대접하고 양말과 치약 등 선물을 전달했다.부산시내 사회복지관도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한가위 행사를 연다.
용호종합사회복지관은 오는 9일 용호복지관 너른마당에서 홀로 사는 어르신, 소년소녀가장, 한부모가정, 장애인가정 등 총 400세대에게 쌀과 생필품을 전달하는 ‘한가위 어울림 한마등’을 연다(사진은 지난해 행사 모습).양정재가노인복지센터는 오는 9일 오후 2~4시 양정청소년수련관 3층에서 ‘2011 한가위 사랑의 쌀 나누기’행사를 연다. 홀로 사는 어르신, 학대피해어르신 등 총 150세대가 참가할 예정(사진은 지난해 행사 모습).
- 작성자
- 조현경
- 작성일자
- 2011-09-08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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