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중재위원회, 부산서 토론회 연다
- 내용
언론중재위원회(위원장 권상)는 오는 5일 동아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에서 언론조정중재제도에 대한 부산 지역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지역토론회를 개최한다. 언론조정중재제도는 언론이 가진 보도의 자유와 개인이 가진 명예나 권리에 대한 다툼이 있을 경우 이를 조정·중재하는 제도.
이번 토론회는 신용도 중재위원(변호사)이 ‘언론분쟁의 대체적 해결방식에 관한 개선방안 검토’를 주제로 발표한다. 신우철 중재부장(부산지법 부장판사)이 사회를 맡아 부산지역 언론계, 학계, 법조계, 공공기관, 사회단체 등 각계 참석자들의 토론도 이어질 예정이다.
언론중재위는 “이번 토론회는 부산 지역 언론과 지역민의 언론조정중재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개인의 인격권 보호와 언론의 자유 사이의 균형에 대해 고민해 보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759-7083)
- 작성자
- 이용빈
- 작성일자
- 2011-09-02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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