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밤은 당신의 낮보다 아름답다”
부산야경관광택시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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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택시다.
그러나 아주 특별한 택시다.
빛나는 달빛 아래 황홀한 부산의 경치를 즐기며 로맨틱한 밤 속을 달리는 부산야경관광택시다.
해가 뉘엿뉘엿 저무는 시각. 하나 둘, 사람들이 모여든다.
저마다 어깨에 가방 하나씩 메고 얼굴에는 설렘이 가득하다.
오늘의 코스는 부산시립미술관→광안대교→황령산→동백섬→송정역 그리고 송정역에서 열차를 타고 해운대역까지 돌아오는 여정으로 약 3시간이 소요될 예정이다.
오후 6시30분, 드디어 출발이다!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 없는 부산의 랜드마크 광안대교를 가로질러 부산 최고의 야경명소 황령산 전망대, 울창한 동백나무와 송림 가득한 동백섬, 멋진 바다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낭만기찻길까지. 나, 부산야경관광택시에 동승한 참가자들의 얼굴에는 감동의 물결이 넘실댄다.
보기만 해도 시~원한, 보면 볼수록 빠져드는, 부산야경의 수만 가지 매력! 눈부시게 아름다운 그 꿈같은 밤의 풍경 속을 달리고 싶다면 이제는 부산야경택시를 타면 된다. 부산의 야경 속으로! 부릉부릉~~
- 작성자
- 박영희
- 작성일자
- 2011-08-30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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