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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으로 기업들이 몰려온다

상반기 33개 전입, 전출은 5개… 산업단지 확충·유치 노력 결실

내용

부산으로 기업들이 몰려오고 있다. 부산광역시의 ‘기업하기 좋은 도시 부산 만들기’가 알찬 성과를 거두고 있다.

부산시가 5명 이상 제조업과 관련 서비스업 중 올해 상반기 동안 전입·전출 현황을 조사한 결과 33개 기업이 부산으로 들어오고, 부산을 떠난 기업은 5개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으로 전입한 33개사는 제조업 24개사, 정보기술 관련 서비스업 6개사, 연구소 2개사, 준정부기관 1개사 등이다.

부산 이전 기업의 예전 소재지는 경남 20개사, 수도권 9개사, 울산 2개사, 충북 1개사, 부산 1개사(역외이전 방지) 등이다. 전출 기업은 김해 4개사, 울산 1개사 등이다.

지난 2007년까지는 부산이전 기업보다 전출 기업이 많았지만, 2008년 이후부터는 부산으로 이전해 오는 기업이 많아지면서 ‘기업의 부산 떠나기’ 현상이 사라졌다. 특히 2006년 이후 수도권 기업의 부산 이전은 52개사에 이른다. 업종별로는 제조업 24개사, 게임업 12개사, 정보기술 등 서비스업은 16개사 등이다.

부산시는 역외기업의 잇따른 부산 이전은 최근 센텀시티 산단 내 APT형 공장 조성과 미음산업단지 본격 분양, 국제산업물류도시 개발 등으로 인한 산업단지 확충과 다른 시도와 차별화된 기업 지원이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조돈영 부산시 투자유치본부장은 “한때 용지난 때문에 기업들로부터 외면 받았던 부산이 지속적인 산업용지 확충 및 기업 지원 환경 개선으로 매력적인 투자도시로 부상하고 있다”며 “역외기업의 전입증가가 부산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 확대에 크게 기여하는 만큼 기업 유치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06년 이후 기업 전·출입 현황

구분 2011. 6월 2010 2009 2008 2007 2006
전입 222 33 58 25 36 43 27
전출 174 5 28 20 9 46 66
작성자
조민제
작성일자
2011-08-25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490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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