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를 이기는 나만의 비법은?
얼음 동동 띄운 대야에 발 담그기
시원하게 샤워 후 드라마 즐기기
해운대 온천에서 이열치열 땀 빼기
- 내용
“아~ 덥다. 더워!” 후텁지근한 날씨가 끝날 줄 모릅니다. 더위를 이기는 좋은 방법 어디 없을까요? 해서, 트위터리안들에게 물었습니다.
@luck5454:집에 있을 땐 조명을 모두 끄고 창문 다 엽니다. 대야에 물을 받아 얼음을 동동 띄운 뒤, 발을 담급니다. 선풍기 바람을 쐬며 부채질을 하면 시원합니다. 야외로 나가 더위를 식힌다면 부산 화명동의 애기소와 수목원, 야외 수영장이 시원하죠.
@gangmin84:땀 흘리면서 집 청소 깨끗이 하고, 시원하게 샤워한 후 선풍기 바람 앞에서 수박 먹기요~!! 그게 비법이에요.^^ 오늘도 집안청소, 빨래, 아기 재워놓은 후 샤워했어요. 샤워 후 시원하게 트위터도 하고 한가하게 책도 읽고 기분까지 짱입니다.~♥
@sunnyjiena:개운하게 샤워하고 선풍기 바람 쐬며 유쾌 상쾌한 미드(미국 드라마) 즐기기요!! 시원한 먹거리도 함께라면 최고에요!
@jjin770325:무더위를 이기는 방법이라… 일단 목욕탕에 가서 때를 밀어요. 그럼 끈적거림이 좀 덜 하거든요. 그리고는 선풍기 앞에서 수박을 먹어요. 한참 더울 때 이렇게 하면 좀 견딜 수 있어요.^^
@tomozzang:집 근처 시원한 대형마트를 찾아 갑니다. 카트를 끌고 시식코너를 돌면서 맛있는 것 먹으며 놀다보면 더위는 싹~ 가십니다.
@oriyoung:이열치열, 뜨거운 온천 가서 때 밀고 땀 뺍니다. 정말 온 몸이 시원해집니다. 해운대 온천 강추!!합니다.
@C1soju_tw 워낙 더위를 많이 타서 차에 에어컨만 주구장창 트는 거죠. 기름값이 많이 들긴 해요.ㅠ_ㅠ
@superhiya:저는 찌는 듯한 무더위 속에서도 긍정을 선택 합니다.^^ 더우니 땀을 많이 흘려 살도 빠지고 날씬해지는 저의 모습을 이미지 트레이닝 합니다. 그러면 금방 기분이 좋아지고 상상이지만 무엇인가를 성취했다는 기쁨을 느낄 수 있습니다!
@inewind:대야에 물 받아 얼음 띄우고(아이스 팩이 효과가 더 좋아요) 의자에 앉아서 독서를 하며 상상을 하는 겁니다. 지금 나는 시냇가에서 물에 발 담그고 책 읽고 있다고요. 이른바 `상상여행'! 여행에 관련된 책이면 효과가 배가 됩니다.^^
@jws6258:날씨가 더운 날에는 `집 나가면 고생'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무더운 날 저는 세수대야에 발목이 잠길 정도의 물을 받아 놓고 냉장고에서 각 얼음 가지고 와서 동~동 띄워 넣고 발 담그고 가장 읽고 싶은 책이나 TV보고 있지요.
@daebari0301:일단 더위를 피하겠다고 서둘러 어디든지 떠나겠다는 생각을 버리고 조용히 차분히 더위와 맞서 싸우세요. 땀 흘리고 시원한 물에 몸을 씻고 또 자기 일에 충실하다보면 더위는 어느새 싹.~~
@best1park:선풍기 틀고 수박 먹으며 영화보기 등 순간 떠오르나 곰곰 생각하니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하고 싶은 일 하는 것이 더위 이기기 가장 좋은 거 같아요.
- 작성자
- 서효정
- 작성일자
- 2011-08-10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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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487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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