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보수동에 무슨 일이?
- 내용
전국 유일의 책문화관 보수동책방골목문화관이 음악 강좌·독서교육 등의 다양한 8월 프로그램을 연다.
책문화관 보수동책방골목문화관이 음악 강좌·독서교육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다(사진은 문화관이 지난해 연 ‘어린이책 사랑방’ 모습).먼저 여름방학 단기 특강으로 그림책을 읽으면서 집중력과 표현력을 키우는 독서교육을 연다. ‘그림책 독서교육: 짧은 글, 긴 대화’를 주제로 △점(오는 10일) △길아저씨 손아저씨·우리 가족입니다(오는 19일) △자꾸 자꾸 초인종이 울리네·비오는 날의 소풍(오는 20일) △아빠 얼굴이 더 빨갛다(오는 26일) △왜?·구름공항(오는 27일) 등의 그림책을 살펴본다. 참가비 4만원.
매주 토요일, 추억의 영화를 관람하는 골목극장에서는 ‘김기영 감독 특별전‘을 연다. △하녀 △충녀 △육체의 약속 △이어도를 차례로 본다. 오는 27일에는 박인호 평론가의 영화이야기도 진행. 참가비 무료.
일요일마다 초등학교 4학년생 이상을 대상으로 ‘만화교실’을 연다. 만화이론부터 만화책을 만드는 과정을 배워, 자신만의 만화책을 만들어보는 프로그램이다. 단, 14일에는 수업이 없다. 참가비 3만원.
그 밖에 매주 목요일 ‘알기 쉬운 한국어능력시험’, 오는 23, 30일 ‘정두환의 음악 강좌’ 등을 개설한다.
참가신청은 전화(070-7535-1630)로 하면 된다.
- 작성자
- 이용빈
- 작성일자
- 2011-08-02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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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486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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