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일자리 늘린 기업에 인증서 준다
세정·조광요턴 등 27개사 선정… 마케팅비·청년인턴 인건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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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는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일자리 늘리기와 고용 활성화에 기여한 '2011년 고용우수기업' 대해 인증서 및 현판 전달식을 연다. 28일 오전 10시 30분 시청에서 열릴 행사에는 세정(대표 박순호), 조광요턴(대표 양창호), 디오(대표 김진철) 등 부산지역 고용우수기업 대표 27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부산시는 고용우수기업 인증을 신청한 33개 업체를 대상으로 지난 5월 2일부터 6월 1일까지 현지 실사와 평가위원 평가를 거쳐 ‘기업애로해소대책 위원회’를 열어 27개 업체를 최종 선정했다.
고용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최근 1년간 상용 근로자 증가 인원이 10명 이상이면서 근로자 수 증가율이 5% 이상인 제조업, 제조업 관련 서비스업종, 지식기반 서비스업종의 기업이다.
고용우수기업 인증은 선정 이후 3년간 지속되며 작업환경 개선비(3천만원), 맞춤형 마케팅비(700만원), 청년 인턴 인건비(1인당 월 100만원) 등의 고용우수기업 보조금을 지원한다. 지방세 세무조사 3년 유예, 해외 마케팅 사업 우대, 시 공영주차장 무료 이용 등의 혜택을 준다. 부산시 시세감면조례 규정에 따라 신규취득 사업용 부동산에 대한 취득세 100% 감면 혜택도 준다.
이연악 부산시 고용정책과 주무관은 “고용우수기업 인증제 시행으로 민간기업의 고용을 확대하고 일자리 창출에 대한 사회적 동참 분위기 확산으로 안정적 일자리를 위한 기업의 투자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1년 고용우수기업
업체명 대표자 상용근로자 증가인원 ‘10. 5 ‘11. 4 (주)세정 박순호 582명 628명 46명 조광요턴(주) 양창호 264명 298명 34명 (주)디오 김진철 247명 270명 23명 (주)디섹 기원강 232명 261명 29명 (주)태광SCT 김영호 193명 256명 63명 천호식품(주) 김영식 180명 216명 36명 KOC전기(주) 김두상 191명 216명 25명 (주)이원솔루텍 최범영 185명 197명 12명 (주)엔케이 탁인주 152명 175명 23명 영남제분(주) 류원기 140명 153명 13명 (주)바라크 김주삼 88명 138명 50명 (주)동신유압 김병구 112명 127명 15명 이든텍(주) 오인태 94명 113명 19명 (주)영일피혁 윤순식 81명 111명 30명 롤스로이스마린코리아(주) 전알렉산더완기 99명 110명 11명 (주)해덕파워웨이 구재고 88명 103명 15명 아이리얼(주) 이명근 49명 102명 53명 (주)덕화푸드 장석준 90명 101명 11명 (주)명진테크 진성현 73명 89명 16명 (주)세강 이경신 71명 89명 18명 삼주이엔지(주) 장명주 71명 88명 17명 대원열판(주) 송영호 68명 82명 14명 금오기전(주) 강병준 64명 77명 13명 성림중전기(주) 이영환 46명 67명 21명 (주)경기색소 김춘옥 40명 53명 13명 (주)동신이엔텍 김상민 10명 29명 19명 그린컨기술(주) 하순철 6명 23명 17명
- 작성자
- 조민제
- 작성일자
- 2011-07-28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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