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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8월 광고의 향연 속으로…

올 부산국제광고제 8월 25일 개막
해운대서 사흘간 ‘광고의 향연’…참가국 늘고, 규모 커져

내용

올 부산국제광고제(AD STARS 2011)는 다음달 25일 개막, 사흘간 해운대 그랜드호텔에서 ‘광고의 향연’을 펼친다. 참가국은 늘고, 규모는 커진다. 올 광고제에는 46개국 7천130편이 참가한다. 지난해 41개국 5천437편 보다 1천690편(31%) 늘어났다.

올해는 특히 아시아뿐만 아니라 유럽, 북미, 남미, 아프리카 등 해외 출품자가 늘어 세계적인 국제광고제로 발돋움했음을 보여준다. 카타르, 체코, 터키, 에콰도르, 파나마, 우루과이, 이집트, 슬로베니아 등 우리나라와 많이 떨어진 나라들이 올해 처음 부산국제광고제 참가국에 이름을 올렸다. 부산국제광고제의 국제적인 성장은 타 아시아 지역 광고제가 아시아 지역에 편중된 광고제인 것에 비해 매우 차별화되는 부분.

부산국제광고제 조직위원회는 지난 14일 우리나라 ‘CM송의 대부’로 불리는 김도향 씨를 홍보대사로 임명했다. 자원봉사단 발대식도 함께 가졌다. 대학생 등 예비광고인 120명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은 발대식에서 부산국제광고제의 성공적인 진행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들은 공식행사팀, 전시팀, 부대행사팀, 영스타즈팀, 사무국팀으로 나눠 활동한다.

부산국제광고제 참관 등록은 홈페이지(www.adstarsfestival.org)를 통해 할 수 있다.

※문의:부산국제광고제 조직위(070-7727-1327)

작성자
박재관
작성일자
2011-07-19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48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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