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도 부럽지 않아요!
사상구 삼락강변공원 내 어린이 물놀이장 개장
- 내용
7월 15일 사상구 삼락강변공원 내 어린이 물놀이장이 개장했습니다.
삼락강변공원은 낙동대교 아래의 낙동강 둔치 좌우측으로 펼쳐진 광활한 강변공원으로 면적이 472만 ㎡의 넓은 공원으로 12종목의 운동을 즐길 수 있는 체육시설(58면)을 비롯하여 잔디광장, 야생화단지 및 자연학습장, 사계절꽃동산, 자연초지 및 습지, 인라인스케이트·자전거·산책등의 다양한 활동이 가능한 공간입니다.
삼락강변공원 옆의 부지 22만㎡에는 2008년 조성이 완료된 삼락습지생태원에는 연꽃단지 2곳과 갈대 체험장, 논 체험장, 소규모 야생화원, 물억새 군락지 등이 있어서 평소 캠핑을 즐기시는 분들이 삼락 생태공원의 넓은 잔디밭에 텐트를 치고 유유히 흐르는 낙동강을 보면서 자연을 만끽하는 곳이지요.
삼락강변공원의 물놀이장은 올해 개장 3년째인 아이들 전용 무료 물놀이장입니다.
수심은 최대 70cm에서 55cm 사이이며, 유아전용의 물놀이장도 따로 있어 사고의 위험도 낮습니다. 수상안전요원과 간호사가 있어서 응급사고에 대한 대비도 철저합니다.
또 자체 여과정수장치가 설치돼 깨끗한 수질도 보유하고 있고 샤워시설, 탈의실도 무료도 운영하기에 가족단위 나들이객에게 큰 인기랍니다.
개장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40분 운영 후 20분간 청소시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이들의 경우 수영복, 수영모가 필수이며, 가능하면 상의를 입히는 게 강한 자외선에 대한 준비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작성자
- 박인부/부비 리포터
- 작성일자
- 2011-07-18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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