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교류로 지역갈등 “극뽁~”
15~16일 영호남 청소년 어울림 한마당 개최
- 내용
영호남 청소년들이 한 자리에 모여 우정을 다지는 어울림 한마당이 열린다.
(사)맑고 향기롭게 부산지부(회장 박수관)와 부산문화방송은 15~16일 신라대학교에서 ‘제7회 영호남 청소년 어울림 한마당’을 연다. 영호남 지역 청소년들의 교류와 상호 이해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스럽게 영호남의 지역갈등을 줄여 나가겠다는 취지에서 마련했다.
올해 행사에는 부산서여고 학생 120명과 여수부영여고 학생 120명이 참가한다.
행사는 15일 오후 5시 출범식을 시작으로 학교 소개, 학생 장기자랑 등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우정을 다지는 시간을 가진다. 16일에는 광안대교, 누리마루 등 부산의 명소를 돌아보는 체험학습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영호남 어울림 행사가 청소년들의 교류에서 그치지 않고 일반 시민 교류행사로 확대돼 영호남 화합과 국민통합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작성자
- 조현경
- 작성일자
- 2011-07-15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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