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모범근로자, 공영주차장 이용 무료
전국 최초 ‘모범 근로자 예우와 지원에 관한 조례’ 만들어
- 내용
부산광역시가 전국 최초로 ‘부산시 모범 근로자 예우와 지원에 관한 조례’를 만들었다. 산업현장에서 열심히 일하는 근로자의 사기를 북돋우고 모범 근로자를 선정해 다양한 지원 및 혜택을 주기 위해서다.
지원대상은 상훈법에 따라 산업훈장 또는 포장을 수상한 근로자, 정부 표창 규정에 의한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장관상 수상자 등을 비롯해 부산시 산업평화상 및 부산시장 표창을 수상한 근로자들이다.
부산시는 모범 근로자에게 3년간 광안대로 등 유료도로 및 공영 주차장 무료 이용, 시 주관 문화 행사 우선 초청, 행사 관련 관람권 지급 등의 혜택을 준다.
부산시는 올해 상반기 중 각종 상·표창 수상자 37명에게 모범 근로자증을 발급했다. 부산시는 예우 모범 근로자와 지원을 점차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 작성자
- 조민제
- 작성일자
- 2011-07-14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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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48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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