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화 방지’ 최신 정보 교류의 장 열린다
한국노화학회 국제학술대회 8~9일
- 내용
국내외 노화연구의 최신 정보와 지식을 나누는 ‘한국노화학회 국제학술대회’가 열린다.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사)한국노화학회(회장 정해영 부산대 교수)와 (사)한국노화연구소 (이사장 김인세 부산대학교 총장) 주관으로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농심호텔(동래구 온천동) 대연회장에서 열린다.
우리나라를 포함해 미국, 이탈리아, 일본, 중국 세계 5개국 400여 명의 노화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해 개막식, 세션별 주제발표, 특강, 환영 리셉션 등을 진행한다.
학술대회는 ‘항노화 및 노인질환 예방’을 주제로 6개 세션이 열린다. △노화와 관련한 세포의 구성요소 △노화와 질병에 대한 음식과 항산화물질의 영향 △세포노화와 하등생물에서의 새로운 증거 △노화관련 신경세포의 사멸 △줄기세포에서의 노화, 발암인자의 번역 연구 △혈관 노화와 질병의 관계 등을 소주제로 노화연구와 관련한 국내외 최신 정보와 지식을 소개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노화는 인간 모두에게 예외 없이 해당하는 주제로 이에 대한 체계적 연구를 통해 건강한 생활 및 노령화대책을 마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히며 “이번 학술대회는 부산의 노화연구 기반 확충은 물론, 노인병 및 노화에 대한 연구를 전담하는 국립노화연구원을 부산으로 유치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 작성자
- 조현경
- 작성일자
- 2011-07-08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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