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놀이 이렇게 즐기자!”
안전한 물놀이 요령 소개
- 내용
부산광역시는 7월 해수욕장 전면 개장에 맞춰 시민이 안전하게 물놀이하는 행동요령에 대해 소개한다.
먼저 물놀이 전에는 ▷손, 발 등의 경련을 방지하기 준비운동을 한다. ▷심장에서 먼 부분부터(다리, 팔, 얼굴, 가슴 등의 순서) 물을 적신 후 들어간다. ▷건강 상태가 좋지 않거나 몹시 배가 고플 때, 혹은 식사 후에는 수영을 하지 않는다.
수영 중에는 ▷수영 중 몸에 소름이 돋고 피부가 당겨질 때 몸을 따뜻하게 감싸고 휴식을 취한다. ▷물의 깊이는 일정하기 않기 때문에 갑자기 깊어지는 곳을 주의한다. ▷장시간 쉬지 않고 수영해서는 안 되며, 호수나 강에서 혼자 수영해서는 안 된다. ▷자신의 수영능력을 과신해 무리하게 수영하지 않는다. ▷보트 등 물 위에 떠 있는 큰 물체 밑을 헤엄치지 않는다. ▷튜브 등을 믿고 너무 깊은 곳으로 가지 않는다.
응급 상황에서는 ▷구조 경험이 없는 사람은 무모한 구조를 삼가야 한다. ▷물에 빠진 사람을 발견하면 주위에 소리쳐 알리고 구조에 자신이 없으면 물에 들어가지 않는다. ▷수영에 자신이 있더라도 가급적 주위의 물건들(장대, 튜브, 스티로폼 등)을 이용한 안전구조를 한다.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할 때는 특히 주의를 해야 한다. ▷다리를 끼우는 방식의 튜브는 뒤집힐 경우 머리가 물 속에 잠기기 때문에 가급적 사용하지 않는다.▷보호자는 어린이에게 사전 안전교육 및 주의를 주어 통제하고, 물놀이할 때는 구조가 가능한 위치에서 살핀다.
한 편, 부산시는 물놀이 관리지역을 돌며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한다. 해수욕장, 산간계곡, 해변 등 21개 물놀이 관리지역을 대상으로 해당지역 담당부서의 근무실태, 안전관리요원 근무상황, 안전시설물 설치 및 관리실태 등을 점검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게 한다.
- 작성자
- 이용빈
- 작성일자
- 2011-07-07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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