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펑크록 타고 뜨거운 여름 신나게 달리자

탄탄한 실력·대중적 지지 갖춘
인디밴드 ‘옐로우몬스터즈’ 공연

내용

부산문화회관은 ‘하늘아래 그 콘서트’ 스물한 번째 뮤지션으로 펑크록밴드 ‘옐로우몬스터즈’를 초청, 오는 15일 오후 8시 부산문화회관 소극장에서 ‘옐로우몬스터즈’ 부산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인디씬의 ‘괴물밴드’로 불리는 실력파 펑크록밴드 ‘옐로우몬스터즈’.

‘옐로우몬스터즈’는 한국 모던록 대표 1세대밴드인 ‘델리스파이스’의 드러머 최재혁, ‘마이앤트메리’의 베이스 한진영, 일본에서 음악성을 먼저 인정받은 멜로딕 펑크밴드 ‘검엑스’의 기타·메인보컬 이용원이 모여 결성한 남성3인조 펑크록 밴드.

지난해 4월 결성과 동시에 7월에는 1집 앨범 ‘옐로우몬스터즈’를 발매했다. ‘옐로우몬스터즈’의 음악은 1990년대 초반 붐을 이루던 얼터너티브, 포크, 펑크, 메탈 등의 다양한 장르를 혼합하고 멜로디를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다양한 장르 융합을 통한 독창성으로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유하고 있는 ‘옐로우몬스터즈’는 탄탄한 기본기와 폭발적인 무대 매너로 홍대 앞 클럽가를 장악하며, 라이브씬에서는 섭외 1순위로 꼽히고 있다. 특히 무엇보다 풍부한 공연 경험이 실력을 입증한다. 인디밴드로는 드물게 100회를 돌파하며 실력과 대중적 지지를 확인시켰다. 국내 록 음악계의 ‘괴물밴드’로 불리며 신인으로서는 드물게 제8회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첫 앨범 ‘옐로우몬스터즈’가 최우수 록 음반 부문, ‘Destruction’이 최우수 록 노래 부문에 이름을 올려 음악성을 인정받았다.

‘하늘아래 그 콘서트’ 기획자 배정희씨는 "아직 부산시민들에게는 낯선 밴드지만, 각 분야 베테랑 세 사람이 만든 정상급 밴드이자 드림팀이라고 할 수 있다"며 "이번 공연은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일 것"이라며 놓치지 말것을 강조했다. (607-6058)

작성자
김영주
작성일자
2011-07-06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482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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